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마지막으로 주재한 청와대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접종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, 정부는 관련 정보를 그때그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말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] <br />우리나라가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거나 접종이 늦어질 것이라는 염려가 일각에 있습니다. 사실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우리는 당초의 방침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미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, 돌발상황을 대비한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 백신 도입시기를 더 앞당기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접종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. 정부는 내년 2월부터 의료진, 노인요양시설 등의 집단 수용자와 종사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접종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코로나에 대응하는 정부의 가장 중요한 기본원칙은 투명한 정보의 공개입니다. 백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. 백신 도입을 위한 협상과 계약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보안 외에는 정부의 방침을 그때그때 밝혀왔고 그 방침대로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는 것을 국민들께서 보고 계십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81507011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