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한영규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주 1200명대까지 늘어났던 코로나19 신규 환자, 이틀 연속 지금 1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 <br />하지만 영국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돼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한영규 해설위원과 알아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주말 효과라고 봐야 되겠습니까? 아니면 이번에 방역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효과도 일부 나타나고 있는데 그래도 주말 효과 영향이 더 큰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정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고요.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수도권 감염재생산지수가 1.27이었다가 1.07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상당히 많이 떨어진 건데요. 다만 1은 넘기 때문에 아직은 확산세가 유지되고 있고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다,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는 10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3단계로 격상을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. 2.5단계를 1월 3일까지로 연장하고 있는데 지금 3단계로 격상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신규 발생 확진자 수에서는 사실 3단계 격상 기준에 이미 충족을 했지만 다만 방역적인 측면하고 의료대응적인 측면에서 아직은 한계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단 방역적인 측면에서는 익명검사를 포함한 선제검사를 지금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의료 대응 측면에서는 병상 확보를 꾸준히 해나가서 국립대병원, 상급종합병원 협조로 중환자 병상 같은 경우에도 451병상을 확보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다소 조금 여유는 있다. 그래서 지금 당장 3단계로 격상할 것은 아니고 지금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시행 중인데 그게 내년 1월 3일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그때까지 경과를 조금 더 지켜보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하겠다, 그런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거리두기를 시설별로 세분화하고 기준 자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정부도 준비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3단계 격상할 경우에 대비한 그런 보완작업도 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어제 발표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281612071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