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백신 3,600만명분 계약 완료"…변이 바이러스 변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8명으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죠.<br /><br />정부는 3,600만명분의 백신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한편,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8명.<br /><br />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서울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, 경기 188명, 인천 45명 등 수도권에서만 530명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또, 경북 45명, 충남 35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, 누적 사망자는 819명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백신 확보와 관련해선 정부는 현재까지 3,600만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, 1,000만명분은 계약 체결을 진행중입니다.<br /><br />구매 예정분을 포함해 총 4,600만명분 백신을 확보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88.8%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내년 2∼3월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해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전파력이 최대 1.7배 높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국내 방역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가족으로 입국 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격리관리 중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겁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기내 전파와 관련해서는 입국 당시에 양성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기내에서 전염력이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한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였던 영국발 항공편 입국 중단을 일주일 연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모든 영국발 입국자에 대해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 발열기준도 강화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