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정부의 첫 국토부 장관을 지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년 반 만에 퇴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7년 6월 취임한 김 장관은 어제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간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열고 국토부를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집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약속을 매듭짓지 못하고 떠나게 돼 무척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수도권 127만 가구 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임차인의 거주권을 4년 보장하는 임대차 3법이 통과된 만큼, 머지않아 우리 국민의 주거 안정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2290020287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