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국의 한 민간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선판매에 나서면서 관심이 집중되자 당국이 중단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콕 시내 윕하와디 병원은 지난 26일 SNS에 미국 제약 업체 모더나의 백신을 선판매한다는 광고를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계약금으로 4천 밧, 우리 돈 14만5천 원을 내고 내년 10월에 백신이 도착하면 모두 만 밧, 우리 돈 36만4천 원 정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광고하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모더나 백신은 아직 태국에서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고 조달 가능성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태국 보건당국은 병원 측에 광고 중단을 지시하고 관련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2818024152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