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유권자 향응' 日아베, 적정성 심사 받는다<br /><br />유권자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검찰의 불기소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, 검찰심사회가 적정성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교도통신은 아베 전 총리를 고발했던 시민단체가 불기소처분에 대한 심사를 검찰심사회에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무작위로 뽑히는 유권자 11명으로 구성되는 일본 검찰심사회는 검찰의 기소독점권을 견제하는 제도로, 심사회가 검찰 불기소처분의 적정성을 평가해 기소 의견을 내면 재수사를 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재수사 후에도 불기소 처분이 내려질 경우 심사회가 다시 기소 의견을 내면 강제 기소로 이어집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