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 "위안부 합의 실행해야"…韓 "사죄·반성이 중요"<br /><br />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2015년 '한일 위안부 합의'와 관련해 "나라간의 약속으로 정권이 바뀌더라도 책임지고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"고 말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모테기 외무상은 또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는 "계속 한국 측에 합의 실시를 강하게 요구해 갈 생각"이라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"2015년 합의는 피해자 중심의 접근이 결여돼 있어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 국내외의 평가"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해서는 책임 통감과 사죄, 반성 정신에 부응하는 행보를 자발적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