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북아 방역협력체 출범…북한 불참·일본은 미정<br /><br />코로나19를 비롯한 보건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한국이 제안한 '동북아 방역·보건 협력체'가 출범했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동북아 방역·보건 협력체의 출범을 위한 회의를 오늘(29일) 저녁 화상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참여국은 한국, 미국, 중국, 러시아, 몽골 등 5개국이며, 일본은 참여 여부를 더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번 출범 회의를 발판으로 북한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의 참여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