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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로 달랜 '코로나 블루'...야구·축구 시즌 완주 / YTN

2020-12-29 4 Dailymotion

’공룡군단’ NC, 첫 우승…이동국의 전북은 ’4연패’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를 주제로 2020년 스포츠를 돌아보는 기획 시리즈 마지막 순서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 일정이 늦춰지긴 했지만,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한 시즌을 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NC는 양의지의 활약에 힘입어 창단 첫 우승을 이뤄냈고, 전북은 은퇴하는 'K리그 전설' 이동국에게 4년 연속 우승컵을 안겼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로야구 NC의 주장 양의지가 힘차게 뽑아낸 검을 하늘 높이 치켜듭니다. <br /> <br />창단 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, <br /> <br />역대 우승팀 명단에 NC라는 이름을 새로 새겨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5차전 결승 홈런, 시리즈 내내 영리한 투수 리드로 친정팀 두산을 울린 양의지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. <br /> <br />[양의지 / NC 포수·한국시리즈 MVP (지난달 24일) : '이적하면서 내 선택이 옳았구나.' (이적) 2년 만에 다시 우승할 수 있어서 감정이 폭발해서 눈물이 났습니다.] <br /> <br />막강한 타선을 앞세워 정규시즌 내내 1위를 지켰던 NC는 통합우승으로 새로운 왕조 탄생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작은 험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범경기가 취소됐고, 5월에야 무관중으로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 세가 잦아든 7월 말에야 처음 관중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정수빈 / 두산 외야수 (지난 7월) : 자리도 떨어져 앉고 응원도 많이는 못 하지만,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선수들에게는 큰 힘이 되기 때문에 만족합니다.] <br /> <br />이후로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관중 수는 들쑥날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가을야구까지 마치는 204일 동안 선수나 관중의 집단 감염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'라이언킹' 이동국의 K리그 마지막 경기, <br /> <br />이동국이 프로로 데뷔한 1998년에 태어난 조규성이 머리로 한 골, 오른발로 또 한 골을 작렬합니다. <br /> <br />2대 0 승리, 전북은 K리그 최초 4년 연속 우승, 최다인 여덟 번째 챔피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동국은 구단과 동료, 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동국 / 전북 현대 공격수 (지난달 1일) : 이렇게 '해피 엔딩'으로 끝나게 돼서 동료 선수들에게 넘 감사드리고요. 많은 분이 오신 것 같은데 팬 여러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를….] <br /> <br />프로야구와 축구 모두 리그 마지막 날까지 최종 순위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의 혼신 덕분에 코로나19에 지친 스포츠 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23005161952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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