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이 내년 서울·부산 시장 보궐 선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어제 열린 첫 회의에서 제1야당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종식 시키는 범야권 플랫폼이 되겠다며 야권 후보 단일화 주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문 정권 폭정 종식이라는 대의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할거라며 누구라도 불이익에 대한 걱정 없이 경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야권 혁신 플랫폼을 제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을 비롯해 다른 범야권 후보들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공천관리위원인 국민의힘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공관위의 역할은 강한 후보를 찾는 것이 우선이고 야권 단일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충분한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310541357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