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가부, 청소년 유해 채팅앱 74개 적발<br /><br />여성가족부는 청소년에게 불건전한 만남이나 교제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'랜덤 채팅앱'에 대한 점검을 벌여,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채팅앱 74개를 적발했습니다.<br /><br />여가부가 지난 11~18일 실명 인증이나 대화 저장·신고 기능이 없는 국내 사업자의 랜덤 채팅앱 332개를 일제 점검한 결과입니다.<br /><br />적발된 채팅앱은 '19금' 표시를 하지 않고 별도의 성인 인증 절차도 두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여가부는 위반 사업자가 내년 1월 7일까지 위법 사항을 고치지 않으면 형사 고발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