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내년 의사국시 실기시험 2회…상반기 시험은 1월" <br />"공공의료 강화·필수인력 확보 위해 의사국시 추가 실시" <br />정부 "의사국시 관련 혼란·불편 드려 국민께 매우 죄송" <br />상반기 응시자 인턴, 비수도권과 공공병원 정원 확대<br /><br /> <br />정부가 지난 여름 의사 국가고시 거부 의대생에 추가 시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의료인력 공백 최소화가 목적인데, 이에 따라 2021년 의사 국시는 1월부터 두 차례로 나눠 추가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보건복지부는 2021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상·하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하고,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월 의대생 대부분이 시험을 거부해 2021년 의사 인력 수급 차질이 예상돼 왔는데, 하반기에만 있던 시험을 당장 연초에 치러 의료 공백을 없게 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당초 인원 3,200명과 지난 여름 응시 취소자 2,700여 명 등 이번 시험 대상자가 6천여 명에 이르는 만큼 두 차례 실시로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조치는 국민의 생명과 환자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기일 /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: 신규의사 2,700명의 공백이 생기고, 공중보건의 약 380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국민 건강과 환자안전 대원칙을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당초 공언한 바와 달리 의사 국시를 한 번 더 치르기로 한 것에 대해 혼란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공공의료 강화 대책 시행,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 확충, 취약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기존 의사인력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1월 실기 시험을 위해 의료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한편, 추가 응시자와 2021년 상반기 응시자 인턴 전형을 각각 모집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더불어 비수도권과 공공병원 인턴 정원을 늘려 지방과 공공분야에 근무하는 비중을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국시 실기시험 응시를 거부했고 결국 3천여 명 대상자 가운데 400여 명만 시험을 치르는 사태를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가 시험 결정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의료인력 공백 방지를 위한 조치지만, <br /> <br />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사실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311617122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