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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분한 분위기 속 새해 맞는 베트남 / YTN

2020-12-31 10 Dailymotion

이번에는 베트남 하노이를 연결해 현지 표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김혜인 리포터! <br /> <br />베트남 역시 새해를 앞두고 들떠 있을 테지만,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예년과는 분위기가 다를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교민들 새해 맞이 준비, 예년과는 아무래도 다를 수밖에 없을 텐데요.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무래도 교민들이 많이 모여있는 한인 타운은 조용한 새해를 맞이하는 편입니다. <br /> <br />호치민 7군과 하노이 미딩 주변은 상가 임대료도 많이 내려간만큼 교민들의 활동은 많이 주춤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한국으로 돌아간 교민들이 많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베트남의 새해를 앞둔 거리 분위기도 함께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베트남과 한국의 시차가 2시간이라 저는 아직 202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은 양력 1월 1일 신정보다는 음력 1월 1일 구정에 더 의미를 두는 편인데요. 그래서 2월의 설 연휴인 '뗏' 연휴에 길게 쉽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 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이번 '뗏' 연휴는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한국보다는 다소 긴 연휴를 보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2021년을 축하하는 행사는 각 도시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제가 있는 수도 하노이에서는 약 한 시간 뒤인 2021년 오전 12시부터 약 15분 동안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베트남 현지에서는 새해 코로나19 상황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베트남은 지난 12월 2일 이후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없다가 24일 미얀마에서 태국 등을 거쳐 밀입국한 베트남인 남성이 25일 확진 판정을 받자 긴장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월 17일에는 제약사 ‘나노젠’이 백신의 임상 실험을 시작해 메이드 인 베트남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측하기 어려운 팬데믹 속 베트남은 방역과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대응해 나가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은 베트남이 지난 해 여행업에 타격을 맞았지만 정부의 강력한 방역 정책 덕에 코로나가 잘 통제되고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1년에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베트남이 성장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312322488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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