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, 북한 주민에 새해맞이 친필 연하장 보내<br />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전 주민 앞으로 친필 연하장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연하장을 통해 "어려운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"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싸울 것"이라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주민 앞으로 연하장을 보낸 것은 지난 199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후 26년 만에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