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각 지역에서도 어제 하루 3백 명이 넘는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에서는 의사 체육동호회와 교회 관련해 연쇄 감염이 일어났고, 경북 상주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나현호 기자! <br /> <br />비수도권 확산세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각 지역에서도 감염자가 312명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이 55명으로 가장 많았고요. <br /> <br />대구와 울산이 각각 43명, 경남이 34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발적인 집단 감염과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에서는 어제 확진자가 17명 추가됐는데요. <br /> <br />의사 체육동호회와 관련해 6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모두 21명인데 의사가 10명으로 파악됐고, 확진자가 나온 병원도 6곳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울산에서는 경북 상주 종교시설과 관련해 확진 환자가 오늘 하루에만 6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8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는 교회 교인과 가족들인데 경북 상주에 있는 종교시설에서 감염된 확진 환자와 접촉한 이른바 'n차 감염'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경북 상주 종교시설에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5백 명이 참가한 행사를 열었는데요. <br /> <br />관련 확진자가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행사를 다녀온 사람을 통해 부산과 광주,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대전에서는 추가 감염을 통해 교회 8곳에서 7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에서는 어제 하루 22명 확진자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동일 집단 격리 중인 병원 내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진천 도은 병원에서 환자 12명과 종사자 1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들은 격리된 환자 167명과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한 5차 전구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병원에서만 지난 19일 이후 78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나현호[nhh7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0110553471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