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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백신 무료 접종 방침..."이미 450만 명 맞았다" / YTN

2021-01-01 5 Dailymotion

중국이 자국산 백신을 자국민에 대해 무료로 접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서는 지난 보름 사이에만 300만 명이 접종을 했고, 지금까지 모두 450만 명이 백신을 맞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중국 베이징 연결해서 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강성웅 특파원! <br /> <br />중국도 지금까지는 백신 값을 받았는데 이 방침이 변경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가 어제 자국산 백신을 조건부로 승인 하면서 가격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쩡이신 국가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백신은 공공재이고 결국 무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총 사용량이 얼마나 될지를 따져봐야겠지만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전까지는 중국도 1번 접종에 200위안, 우리 돈 으로 3만 4천 원 정도를 받았는데, 무료 접종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승인된 중국산 백신과 관련해 시노팜사 측은 125개의 국적을 가진 6만여 명의 자원자가 3상 임상시험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험은 10여 개국에서 진행됐는데 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나온 결과에 기반을 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시노팜사는 백신의 예방효과가 79.34%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국 정부의 공식 승인이 났으니까, 이제 본격 접종에 나서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코로나19의 겨울철 재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보름 동안에만 이미 300만 명에 대해 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쓰촨성과 광둥성 등 지역별로 저온 식품 종사자, 검역 요원, 교통 근무자 등을 주로 접종을 했는데 하루 평균 20만 명 정도씩 맞은 셈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앞서 지난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기간에도 150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도 긴급 접종 허가를 받았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시험용 접종 수준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것까지 합치면 중국에서는 이미 450만 명이 백신을 맞았고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다는 게 중국 보건 당국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쩡이신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이런 통계는 중국산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다음 달 초까지 5천만 명에 대해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항체가 생기게 하려면 3주 간격으로 두 번을 맞아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011402280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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