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앞바다에서 전복된 '명민호'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고 나흘째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색 작업에도 어제 제주항에서 한국인 선원 1명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실종자 6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소속 함정과 해군, 관공선 등 24척과 항공기 5대를 이용해 범위를 넓혀 실종자들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가 좋아지면서 해경과 해군 SSU 대원 74명을 투입해 '명민호'가 부딪혀 파손된 제주항 방파제 안팎 수중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력 600여 명은 제주항 서쪽 도두항부터 동쪽 삼양 포구까지 육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림 선적 39톤급 명민호는 지난달 29일 저녁 제주항 북서쪽 2.6km에서 전복돼 선원 7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재형 [jhko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011230242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