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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 424억 원 잭팟…김하성, 역대 최고액으로 계약

2021-01-01 2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에 진출한 김하성이, <br><br>새해 첫날 우리 돈 400억이 넘는 초특급 계약을 맺었습니다. <br> <br>평균연봉으로 따지면 2013년 류현진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액입니다. <br> <br>염정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새해 첫날부터 대박이 터졌습니다. <br><br>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최장 5년, <br> <br>옵션포함 최대 3900만 달러, <br> <br>우리 돈으로 약 424억 원에 계약했습니다. <br><br>박병호, 강정호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타자 최고액입니다. <br> <br>보장액수로 보자면 계약기간 6년에 390억원이었던 류현진이 더 많지만 <br> <br>평균연봉은은 김하성이 더 높습니다. <br><br>계약 내용엔 가족들의 영어 수업료, 해마다 비즈니스석 항공권 8장이 포함돼 있습니다. <br> <br>3년차부터는 마이너리그 거부권도 갖게 됩니다. <br><br>샌디에이고 구단은 한글로 김하성을 환영했습니다. <br><br>김하성은 "새해 첫날 계약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이번 계약으로 김하성의 원소속 팀 키움은 이적료 약 60억원을 받습니다. <br> <br>이제 남은 건 주전경쟁입니다. <br> <br>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, 3년 연속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만큼 <br> <br>김하성은 공수 양면에서 검증된 스타이지만 <br> <br>샌디에이고 3루와 유격수 자리엔 이미 거물급 주전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미국 현지에서는 현실적으로 2루나 외야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: 이능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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