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며, 백신의 정치화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SBS 라디오에 나와 백신 수급 상황을 비판하는 여론과 관련해 "정부가 깨어있으면서 제대로 준비하고 있으니,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백신 수급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는 "백신의 정치화는 유감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의사 국가시험 거부자들에게 별도 시험기회를 주기로 한 것은 "코로나19 상황에서 의사 배출을 1년을 지연하는 것은 선택하기 어렵다"며 "국민을 위해 결단할 필요가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 본인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"지금은 총리의 책무가 너무 막중한 상황이라 한눈을 팔면 안 되는 입장"이라며 총리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, 출마 여부와 관련한 즉답은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검찰총장이 각종 대선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상황에 대해서는 '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해서는 여론조사에서 빠져 처신을 깔끔하게 해야 한다'는 사회자의 말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12204354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