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로 지난해 12월 초부터 문을 닫은 태권도장 관장들이 방역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'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연합회'는 어제(1일) 오후 청와대와 국회,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제대로 된 방역지침을 마련해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합회 측은 프로농구와 배구 등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몸싸움을 하며 경기하도록 허용하면서 태권도장은 집합을 금지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늘 4일부터는 2.5단계에서도 밤 9시까지 운동을 하게 해달라며 10명 이내라도 좋으니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합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전국 태권도장 15%가 폐업했다며, 실내 체육시설 지원금 3백만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살 방법을 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20011021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