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시 현재 신규 확진자 824명…어제는 1,029명 <br />국내발생 수도권 538명…서울 246명·경기 222명·인천 70명 <br />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4명 추가 확인…남아공발도 1명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신년 연휴 영향으로 다시 천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는 모두 824명,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7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지환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환자 수가 어제 천 명 대에서 8백 명대로 떨어졌는데요. 자세한 확진자 추이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824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1,029명으로 세 자릿수였는데 하루 만에 8백 명대로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새해를 맞아 휴일이었던 만큼 검체 검사를 받은 사람의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88명이고, 해외 유입이 36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여전히 수도권 감염자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46명·경기 222명·인천 70명으로 수도권 신규 환자만 538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은 경남 35명, 충북 34명, 강원 31명, 대구 29명, 부산 26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 36명 가운데 14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2명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도 7명 늘어 361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4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은 9건으로 늘었는데요. <br /> <br />또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영국 변이 바이러스 9건,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1건 등 모두 10건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보다 현행 거리두기 수준을 연장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내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이 종료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오전 중대본 회의를 거쳐 잠시 뒤 오전 11시에 내일부터 적용할 새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단계를 더 강화할 경우 수도권은 3단계 격상밖에 남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200만 개 이상의 시설에 대해 영영 중단 또는 제한을 초래하는 최후의 카드여서 수용될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단계의 연장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8일부터 수도권은 2.5단계, 비수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210021690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