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로마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 여파로 수백 마리의 새 사체가 길바닥에서 발견됐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현지 시각 1일 로마 도심 기차역 인근에 수십 마리의 새 사체가 흩어져 있었으며, 대부분 찌르레기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떼죽음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국제 동물보호단체는 새해맞이 불꽃놀이 때문에 새들이 놀라 날아오르다 유리창이나 전깃줄에 충돌하거나 심장 마비로 죽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특히 로마시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밤 10시 이후 통행을 제한하고 개인적 불꽃놀이를 금지한 상황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021334200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