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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양원·교회·여행·골프모임 등 집단감염 속출 / YTN

2021-01-02 9 Dailymotion

새해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원·노인보호센터에 더해 지인여행과 골프모임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시의 한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종사자와 입소자, 가족 등 총 10명이 감염돼 치료 중입니다. <br /> <br />평택시의 한 노인보호센터 사례에서도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평택시에서는 또 지인여행과 사우나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돼 현재까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 검사 과정에서 1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95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수용자가 95.6%인 916명입니다. <br /> <br />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돼 누적 3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이외 지역의 확산세도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울산 중구의 선교단체와 관련해선 교회 6곳을 중심으로 감염 전파가 이어지면서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남 전주시 골프모임 관련 2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3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율은 26%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0일부터 발생한 신규 확진자 14,030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천684명으로, 전체의 26.3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에 따라 서울, 경기, 인천 등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이달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모레(4일)부터는 3가지 검사법 중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'타액 검체 PCR' 검사는 제외하고 운영 시간도 주중 오전 9시∼오후 5시, 주말 오전 9시∼오후 1시로 단축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검사 실적과 여건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153곳에서 144곳으로 9곳 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21542320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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