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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1,000명 아래로...3차 유행 분기점 맞을까? / YTN

2021-01-02 1 Dailymotion

코로나19 검사 53,540건…전날 102,468건의 절반 수준 <br />사망자 25명 늘어 총 942명…위중증 환자 361명 <br />최근 2주간 ’감염경로 조사 중’ 비율 26.3% <br />정부 "3차 유행의 위기 진행 중인 어려운 상황"<br /><br /> <br />새해 연휴에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은 하루 1,0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연휴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이고,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감염은 새해 연휴를 가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평택에서만 신규 집단감염이 2건이나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보호센터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인여행과 사우나를 고리로 23명이 무더기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새해 첫날 신규 확진자는 천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눈에 띄는 감소세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날 검사 건수가 5만 3천 건으로, 평일인 전날 10만 2천 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사망자가 하루에만 25명 늘어나는 등 방역·의료체계의 위기 신호가 현장에선 연신 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제가 병원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저도 중환자를 보죠. 굉장히 많이 힘듭니다. 그래서 이러한 점을 정부 당국에서 숫자만 가지고 조금씩 정체다, 그거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어디에서 누구에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'감염경로 조사 중' 비율도 30%에 가까운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더 큰 위험요인은 영국과 남아공 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. <br /> <br />[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: 결국은 이 전파력을 생각을 하면 어느 순간엔가 들어오게 되면 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여서 어느 나라든지 지금 지역사회에 있는 것으로 믿고 방역을 하는 것이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반면 정부는 3차 유행의 위기가 진행 중인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상황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숙영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: 다만, 수도권 주민의 이동량이 11월 거리두기 격상 전보다 34% 정도 감소했고, 감염재생산지수도 1에 가깝게 지속 감소하는 등 그런 긍정적인 지표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으로 다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[권덕철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: 이번이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합니다. 이번 고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21845225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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