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범죄자 신상정보, 카톡으로도 본다…5일부터 시행<br /><br />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세대주는 앞으로 카카오톡 앱으로도 성범죄자 신상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모바일 신상정보 고지를 오는 화요일(5일)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여가부는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해당 지역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고 알리고, 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, 실제 거주지 등과 함께 사진도 공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성범죄자는 모두 4,017명이며, 이 중에는 지난달 12일 출소한 조두순도 포함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