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2종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의약품관리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 백신 회사 세룸 인스티튜트가 생산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자국 기업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"자국산 백신의 승인으로 모든 인도인이 자부심을 느낄 것"이라며 "백신 긴급사용 승인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"이라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백신 회사인 현지 제약사 '세룸 인스티튜트'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제약사는 승인에 대비해 이미 5천만 회분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031707539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