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백신 도착 순간부터 배송과 보관은 물론 접종과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에서 사전 준비가 부족해 접종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보도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될 우리 백신 접종에는 결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, 이달 말까지 접종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해 완결하고 진행 상황은 수시로 국민께 소상히 알리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최근 대규모 집단감염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밀집·밀폐·밀접의 '3밀' 환경이 주요 원인이라며, 시설별·상황별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환기 지침을 보완하고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41034081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