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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천 명대 확진에도 "3차 유행 둔화"...위험 요소는? / YTN

2021-01-04 1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,020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치소와 요양병원 집단감염 영향이 컸다며, 전반적인 3차 유행은 둔화하고 있다는 게 정부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안심할 순 없는 상황인데, 어떤 위험 요소 때문인지 이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말 검사 건수가 적은 데도, 신규 환자는 천 명대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 만의 천 명대 확진, 정부는 일시적 증가로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치소와 요양병원 등 대규모 집단감염 영향이 크다며, <br /> <br />3차 대유행 자체는 둔화하고 있다고 봤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주 평균 국내 환자가 완만하게 줄어들고 있고, <br /> <br />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두 달 만에 1.0 정도로 낮아졌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지난(해)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증가세가 최근 들어 약간 둔화했지만, 지역감염 위험이 남아 있고….] <br /> <br />3차 유행이 어느 정도 관리되고 있지만, 위험 요소는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일주일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모르는 환자만 4명 가운데 1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지역사회에 숨은 감염원이 많다는 건데, 취약 시설 집단감염으로 번지면서 피해도 컸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으로 지난주 사망자만 149명, 6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 윤 / 서울대 의대 교수 : 요양병원이나 동부구치소,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잘 통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상황이라,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집단감염을 막는 데 정부가 더 역점을….] <br /> <br />올해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이 예상되는 가운데,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 유입도 부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사람 사이 접촉을 줄이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[lhw90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42145446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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