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16일부터 31일 사이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과 관계자 2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하순 인천국제공항이나 오산 공군 기지를 통해 방한한 장병 17명과 가족 4명, 퇴역 장병 1명, 직원 1명이 확진돼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09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아직 긴장을 풀 때가 아니라며 현재의 감염 방지 조치를 유지하는 '공공 보건 비상 선언'을 이달 달까지로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41553455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