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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백신 2차 접종도 시작...입원환자 또 최다 / YTN

2021-01-05 2 Dailymotion

미국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이 3주째에 이르면서 2차 접종도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입원 환자 수가 33일 연속 10만 명을 넘기며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뉴욕시에 있는 한 병원입니다. <br /> <br />2차 접종에 나선 간호사가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왼쪽 팔에 주사를 맞은 뒤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14일 1차 접종에 이어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을 한 겁니다. <br /> <br />[산드라 린제이 / 롱아일랜드 주이시 병원 간호사 : 우리는 집단 면역이 아직 없습니다. 하지만 오늘은 확실히 부담이 훨씬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. 저는 이 백신을 처음으로 접종하게 되어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.] <br /> <br />제대로 된 면역 효과를 보려면 1차 접종 뒤 화이자 백신은 21일, 모더나 백신은 28일 뒤에 2차 접종이 이뤄져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현지 시각 4일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된 겁니다. <br /> <br />3주가 지났지만, 미국인들의 백신 접종은 450만 명가량에 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초기보다는 늘었지만, 여전히 느린 속도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 3일 기준 12만 5천여 명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10만 명을 넘고 있는 게 33일째입니다. <br /> <br />입원 환자 수가 는다는 것은 사망자 수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지낸 여파가 아직 본격화하지도 않아 우려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050953335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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