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추린 정치권 뉴스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불을 지핀 사면론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내부에서는 사면초가에 빠졌다, 이런 반응이 나오고 있고 오히려 국민의힘에서는 쫄지 마시라는 응원도 나왔는데요, <br /> <br />먼저 어떤 내용인지,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제가 보았을 때는 당분간 당원과 지지자들의 분노의 행렬은 이어질 것 같고, 그런 상황에서 계속 이것을 밀고 나가기는 좀 어렵다.] <br /> <br />[하태경 / 국민의힘 의원 : 저는 아무튼 이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도 사실 지지층을 거스르고 정치한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인데 이런 용기를 내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. 쫄지 마세요.] <br /> <br />이낙연 대표, 어제 방송인터뷰를 통해 두 전직 대통령의 범죄를 용서할 수 없지만,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방법으로 검토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거듭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여당 내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선택에 더욱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소식은 신경쓰이는 지지율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속속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고, <br /> <br />여론조사결과도 발표되고 있는데요, 이걸 지켜보는 당사자들의 마음은 어떨까요? <br /> <br />그런데 솔직한 반응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, 정치인들에게 지지율 물어보면 대개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는데, 사실이 아니라면서 정치인이라면 예외 없이 매일 여론조사 들여다보며, 일희일비한다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어제 SNS에 민주당 우상호 의원 지지선언을 하면서 농담 섞인 걱정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상호 꼰대 아닌데... <br /> <br />진짜 괜찮은 사람인데, 왜 이렇게 지지도가 안 오르는 걸까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일이 다가오면서, 지지율에 따른 희비도 당분간 교차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소식은 "지각 아닙니다"로 잡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지금 화면으로 보고 계시는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녹취부터 듣고 올까요. <br /> <br />[김진욱 /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: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서 타사무실 출근은 공가 사유가 아니라서 그러면 제가 연가를 쓰겠다고 지난 번에 어느 신문에서 후보자 9시 44분 출근 이렇게 쓰셔가지고….] <br /> <br />그러니까 휴가를 내고 출근하니까 9시 44분에 출근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51607544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