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틀째 청문회 준비단으로 출근해 인사 검증 절차를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자는 오늘 서울고등검찰청사에 마련된 준비단 사무실에서 법무부 심우정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법무부 현황을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박 후보자는 업무 보고라기보다는 청문회 준비를 위해 법무부 관계자들에게 도움받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박 후보자는 지난 2016년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며 면담을 요구한 고시생을 폭행했단 의혹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오히려 자신이 폭행당할 뻔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부인 소유 대구 주택과 상가를 친인척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헐값에 넘겼단 의혹에 대해선 나중에 설명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은 준비를 마친 뒤 이르면 내일(6일), 늦어도 이번 주 안에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51646214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