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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감염 확산...지역 감염도 늘어 / YTN

2021-01-06 2 Dailymotion

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코로나19 연쇄감염은 종교시설을 매개로 지역 곳곳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감염이 더 그런데요,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. 김인철 기자! <br /> <br />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곳이 울산이었죠,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일까지만 해도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14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3명이 나왔는데, 며칠 전부터는 하루 한, 두 명정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주 종교시설을 다녀온 사람들이 울산에서 행사를 열었고, 그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소속교회에 돌아가 전파한 n차 감염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발생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무증상 상태로 어떻게 전파되고 있는지, 보건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른 지역의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파 형태는 비슷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0월과 11월에 두 차례,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2천5백여 명이 모였고, 이들이 울산의 사례처럼 전국적으로 전파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해서 충북 청주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49명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은 센터를 방문한 13명이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 신도와 가족을 감염시켜 누적 확진자가 8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교인 일부가 상주 센터를 방문한 원주 세인교회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40명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곳곳이 이렇게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4백 명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북도가 중대본에서 받은 BTJ열방센터 방문자 7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, 16%인 12명이 확진되는 높은 감염률을 보였는데요, <br /> <br />애초 통보자 116명 가운데 41명은 검사를 받지 않았는데, 충청북도뿐 아니라 상주 시설 방문자의 상당수가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아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병원 관련 코로나19 감염도 계속 나오는데, 어느 정도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5명이 나온 광주 효정요양병원은 환자와 직원, 가족, 지인까지 광범위하게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8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 파견팀이 대응하고 있는데요, 56명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고, 나머지 환자도 이송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충북지역은 의료기관 2곳에서 확진자가 계속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061158295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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