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0명으로 이틀째 천명을 밑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이 주춤하는 양상인데 이틀째 천명 아래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40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125명이 늘었지만 이틀째 천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809명, 해외 유입이 31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중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0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,027명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25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263명, 경기 269명, 인천 35명으로 수도권만 567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은 부산이 38명, 광주 30명, 경북 28명, 경남 26명, 충남 23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현재 3차 유행이 정점에서 완만하게 감소하는 시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헬스장 방역 조치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는 헬스장 방역 조치를 전반적으로 한 번 더 살펴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"유사한 실내체육시설이지만 헬스장과는 다른 기준이 적용된 태권도장이나 돌봄 기능을 고려해 소규모 운영이 허용된 학원·교습소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관련 지침을 재검토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장에서의 문제 제기가 있는 만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거리두기 2.5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의 경우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은 계속 금지하면서 <br /> <br />태권도와 발레 등의 학원으로 등록된 소규모 체육시설은 동시간 교습 인원 9명 이하를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하자 헬스장 업주들이 방역 조치에 불복해 문을 여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616083789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