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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, 면적 따라 영업 제한 등 보완책 논의 계속 / YTN

2021-01-07 10 Dailymotion

정부가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아동·청소년 9명 이하의 경우 영업을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업종별 영업제한 조치를 보완하기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카페 등의 면적에 따라 인원수 제한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대근 기자! <br /> <br />당과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데, 오늘 정부 발표 이후에도 당정 논의를 계속 이어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2.5단계가 연장된 가운데 영업제한 기준의 형평성을 두고 집단 반발 움직임까지 일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아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방역기준을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정부가 더 분발하겠습니다. 형평성에 어긋나거나 현장의 수용성이 떨어지는 방역 기준은 곧바로 보완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민주당에서도 소상공인의 고통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방역 기준을 보완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회의 발언을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진 /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: 더불어민주당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께서 코로나 장기화로 겪는 고통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. 방역 기준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방역 기준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피겠습니다.] <br /> <br />실제로 당과 정부는 잇따라 회의를 열고 헬스장 등 영업제한 조치 보완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들은 복지부와 대책을 논의하고, 당내 코로나19 국난극복특위에서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영업 제한의 기준과 현황을 보고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정부의 실내 체육시설 관련 영업 제한 완화 발표 이후에도 당정 간 논의는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는 헬스장은 물론, 카페와 교회 등에 면적과 상관없이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거리 두기 2.5단계가 완화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설명인데요. <br /> <br />앞으로 확진자 수 등을 봐가며 기준을 보완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71207263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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