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57년 만에 첫 한파 경보가 내려진 제주에도 매서운 추위가 불어닥쳤는데요.<br /> 한라산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, 폭설로 공항 활주로가 한때 폐쇄돼 항공기 결항도 잇따랐습니다.<br /> KCTV 제주방송 김수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거리에 거센 눈보라가 몰아칩니다. <br /><br />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눈발 속에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입니다. <br /><br /> 체인을 감은 차량이 꽁꽁 언 도로를 겨우 지나다니고,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견인차에 끌려갑니다. <br /><br />▶ 스탠딩 : 김수연 / KCTV 기자<br />- "도로 곳곳에서 제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, 보시는 것처럼 매서운 눈보라가 계속되면서 도로 위가 결빙돼 있습니다."<br /><br />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대설특보 등이 내려지면서 한때 활주로가 폐쇄되기도 했고 오늘 하루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.<br /> <br />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모든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.<br /><br /> 기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