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1인당 50만원' 법인택시 기사 지원사업 오늘 시작<br /><br />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택시 기사에게 정부가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 오늘(8일) 시작됩니다.<br /><br />고용노동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오늘(8일)부터 2차 택시기사 긴급 고용안정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이는 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지원대책에 따른 것으로, 코로나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회사 소속 운전기사 약 8만명이 대상입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0월 1일 이전에 입사해 계속 근무중이어야 하며, 코로나로 매출액이 감소한 회사 소속이거나 본인 소득이 감소한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