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WHO "유럽, 코로나19 '일촉즉발' 국면" / YTN

2021-01-08 7 Dailymotion

영국, 신규 사망자 1,162명으로 전날보다 100명 이상 증가 <br />코로나19 개선 기미 없는 프랑스, 식당 폐쇄·통금 유지 <br />WHO "유럽 코로나19 대유행 과정에서 ’티핑 포인트’ 직면" <br />티핑 포인트: 상황이 크게 바뀌기 직전의 위험한 시점 <br />WHO, 유럽 지역 53개국 중에서 22개 국에서 변이 보고<br /><br /> <br />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, WHO는 유럽이 감염자 수가 감당할 수 없는 상태로 폭증하기 직전 '일촉즉발'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2천6백여 명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만명 가량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일 신규 사망자는 천162명으로 전날보다 1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리스 존슨 총리는 백신 접종이 국가적 도전이라며 이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보리스 존슨 / 영국 총리 : 전에는 본 적 없는 수준의 국가적 도전이고 전례없는 국가적 노력이 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존슨 총리는 현재까지 잉글랜드 126만 명을 포함해 영국 전체에서 150만 명가량이 백신을 접종했다며, 이달 말까지는 요양원 거주 모든 노령층이 백신을 맞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는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다음달 중순까지 식당과 술집 문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 카스텍스 총리는 대부분의 이웃 국가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하지 않지만,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아직 멀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스 클루주 WHO 유럽 지역 책임자는 유럽은 코로나19 대유행 과정에서 "티핑 포인트"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티핑 포인트는 감염자 수가 폭증하는 등 상황이 크게 바뀌기 직전의 위험한 시점을 뜻합니다. <br /> <br />[한스 클루주 / WHO 유럽지역 책임자 : 지금은 대유행의 과정에서 티핑 포인트입니다. 이 끈질기고 잡기 힘든 바이러스를 퇴치하려면 과학과 정치, 기술 모두 힘을 합쳐야 합니다.] <br /> <br />그는 확산을 늦추기 위해 통제를 강화하지 않으면, 이미 압박을 받고 있는 보건 시설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공중 보건과 사회적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WHO는 유럽 지역을 러시아,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를 포함해 53개국으로 분류합니다. <br /> <br />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081310219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