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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 재생산지수 0.57 부산...하지만 안심은 이르다! / YTN

2021-01-08 0 Dailymotion

부산, 하루 평균 확진 환자 25.1명 추가…1주일 전 40.4명 <br />부산시, 거리 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효과로 분석 <br />감염원 불명 사례 14%… 숨은 감염 찾아내는 일 중요<br /><br /> <br />한때 수도권 다음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부산지역 감염자수가 최근 많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감염원 파악이 안 된 확진 사례가 여전히 적지 않아 안심하기에 이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해 첫날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부산에서 나온 '지역 발생'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는 모두 176명으로 하루 평균 25.1명입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전보다 하루 평균 15명이나 감소한 건데 감염 재생산지수도 0.57명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 환자 1명이 0.57명을 감염시킨다는 말로 앞으로 신규 발생 환자가 점차 줄 거라고 내다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: 최근에 환자분들의 동선이 그 이전 12월 초의 동선에 비해서 굉장히 단순화돼 있어서 접촉자 수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다만 아직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사례가 14%나 돼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우리 주변에 숨은 감염을 먼저 찾아내는 일이 중요한데 이 역할을 하는 게 임시선별검사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1일 운영에서 들어간 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0.17% 양성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: 임시선별검사소가 지역 내 무증상감염자를 찾는 것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.] <br /> <br />부산시는 장소를 찾고 있는 강서구까지 운영에 들어가면 모든 구·군에 임시선별검사소가 갖춰져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[ho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081824577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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