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사상 첫 온라인 CES 개막 눈앞...화두는 '일상 위한 기술' / YTN

2021-01-09 12 Dailymotion

CES, 55년 만에 처음으로 ’전면 온라인’ 개최 <br />코로나19로 바뀐 삶…’일상을 위한 기술’ 화두<br /><br /> <br />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·IT 전시회, CES가 미국 시각으로 오는 11일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사상 첫 전면 온라인 전시로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길어진 상황에서 일상을 위한 기술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매년 초 새로운 기술이 총집합해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CES. <br /> <br />올해는 코로나19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신 모니터 속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. <br /> <br />1967년에 시작된 CES 역사상 최초의 온라인 전시입니다. <br /> <br />[게리 샤피로 / CTA(미국소비자기술협회) CEO : 우리는 변화에 적응해야만 했고, 적응했습니다. 그리고 우리는 CES를 디지털로만 개최하기로 했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로 바뀐 삶을 반영하듯 새로운 화두는 일상을 위한 기술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이라는 제약 속에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삼성전자는 외계인이 있는 비밀 연구소를 재미있게 표현한 예고 영상을 선보이는가 하면, <br /> <br />처음 공개된 미니 LED TV와 세계에 첫선을 보인 마이크로 LED TV로 TV 경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[삼성 퍼스트룩 영상 : (마이크로 LED TV는)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TV 크기와 비율, 모양을 맞춤 제작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LG전자 역시 소중한 일상이 계속된다는 주제로 가상 전시관를 통해 새로운 TV와 맞춤형 가전, 방역로봇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CES에 처음 참가하는 GS칼텍스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드론이 택배를 실어 나르는 미래의 모습을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로나19 여파에 CES 참가 기업 규모는 지난해의 절반 아래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'라스베이거스 모터쇼'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매년 모빌리티 경쟁이 뜨겁지만, 현대차는 이번 전시의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불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 업체들의 참가도 감소하면서, 미국과 우리나라 기업들이 '사상 첫 온라인 CES'의 중심에 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[je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11005332165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