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9일) 저녁 8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에 있는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이 장비 50여 대와 130여 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지만, 아직 불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매립장에는 생활폐기물 9천여 톤이 있어 진화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대원들은 쓰레기 더미에 옮겨붙은 불이 인근 야산이나 민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1008024402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