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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신규 확진 451명...41일 만에 4백 명대 / YTN

2021-01-11 3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 볼 수 있지만,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어 추세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4백 명대면 정부의 1차 목표인 4~5백 명 수준인데요. <br /> <br />지역별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1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214명 줄면서 4백 명대로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확진자 수가 4백 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1일 451명 이후 41일 만인데, 3차 대유행 이전 수준까지 떨어진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평일보다 휴일 검사 건수가 크게 준 영향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2만 8천여 건으로 지난주 금요일 검사 건수 5만 9천여 건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19명이고, 해외 유입이 32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중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감염자는 서울 137명, 경기 142명, 인천 18명으로 수도권만 297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은 광주 24명, 부산 16명, 울산 14명 경남 13명, 대구와 충남, 강원이 각각 10명씩입니다. <br /> <br />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32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5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,140명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395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세균 총리가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앞두고 불합리한 방역조치를 과감히 수정하겠다고 밝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한 말입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번 주가 3차 대유행을 확실히 제압하는 한 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확실한 안정 국면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에서 누적된 사회적 피로감도 고려해야 해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행과 실천 현장의 수용성이라며 <br /> <br />방역에 지친 국민들이 실천 가능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만 대책이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헬스클럽 등 실내체육시설별로 방역 조치가 달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1111474162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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