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서 유아용 크림 부작용 '발칵'…아기 얼굴 퉁퉁 부어<br /><br />중국에서 유아용 크림을 바른 5개월 된 아기의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웨이보 등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장저우시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아용 크림을 바른 아이들에게서 얼굴이 붓거나, 털이 많아지고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전문 기관이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, 크림에는 습진 등을 치료하는 스테로이드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시 보건당국은 문제가 된 제품을 즉각 회수 조치하는 한편, 해당 업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