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4백 명대보다는 늘어났지만 어제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었던 만큼, <br /> <br />어제 정부가 밝힌대로 3차 대유행의 감소세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조금 전 나온 신규 환자 추이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37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451명보다는 백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어제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그 전날의 6백 명대에 비하면 환자 수가 줄어든 거라, 상황의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08명이고, 해외 유입이 29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63명, 경기 163명, 인천 20명으로 수도권만 346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에서는 경남 55명, 부산 21명, 대구 17명 충북 16명, 전북 11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29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망자는 많습니다. <br /> <br />25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,165명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90명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일단 3차 대유행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음 주 하루 확진자 수를 6∼7백 명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26.2%로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숨은 감염원이 많이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요양병원 등 취약 감염시설에서의 유행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대도 있고 위험도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 며칠 환자 발생 추이가 더욱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120943152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