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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신규 환자 537명..."63일만 양성률 1% 미만" / YTN

2021-01-12 2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백 명 대를 기록했고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 역시 두 달 만에 1%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의 감소세가 이번 겨울 3차 대유행의 종식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신규 환자 발생 추이부터 정리해 볼까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37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날 검사 건수를 확진 자와 비교한 양성률은 0.86%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양성률이 1% 아래로 떨어진 건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10일 이후 63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08명이고, 해외 유입이 29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63명, 경기 163명, 인천 20명으로 수도권만 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에서는 경남 55명, 부산 21명, 대구 17명 충북 16명, 전북 11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29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망자는 25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,165명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90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일단 3차 대유행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각종 지표를 볼 때 지난 주말을 고비로 이번 3차 대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한 주 동안 새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그 전 주보다 4분의 1 이하로 줄었고요, <br /> <br />감염 재생산지수도 1 미만으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환자 급증으로 걱정이 많았던 수도권의 의료 대응 여력도 많이 회복된 것도 긍정적 요인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26.2%로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많은 숨은 감염원이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요양병원 등 취약 감염시설에서의 유행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방역 당국은 이번 주가 '3차 대유행'의 규모를 결정할 운명의 한 주가 될 거라면서, 조금은 힘들더라도 이번 주 국민들이 힘을 모아 방역에 힘써 달라도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121142156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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