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메르켈 "8∼10주간 강력한 방역조처 필요"<br /><br />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앞으로 8주에서 10주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방역조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기독민주당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독일에서 이달말까지 시행중인 전면봉쇄 조처가 오는 4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.<br /><br />메르켈 총리는 또 "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는 데 성공하지 못한다면 부활절쯤에는 신규 확진자수가 10배로 늘어날 것"이라고 경고했다고 회의 참가자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