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확산 우려에 허베이성 2,200만명 봉쇄<br /><br />중국 수도 베이징에 인접한 허베이성의 주민 2,200만명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봉쇄됐습니다.<br /><br />신화망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어제(12일)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많이 나온 허베이성의 성도인 인구 1,100만명의 스자좡을 포함해 싱타이시, 랑팡시를 전면 봉쇄했습니다.<br /><br />봉쇄된 3개 도시 인구만 2,200만명으로 우리나라의 서울과 경기도를 합친 인구와 거의 비슷합니다.<br /><br />이는 지난해 1월 중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을 유발해 봉쇄됐던 인구 900만명의 후베이성 우한시 사례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