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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단 패치·스마트 마스크로 잡는다…‘코로나 전자쇼’

2021-01-13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소식, 오늘도 전해드립니다. <br> <br>올해는 코로나를 잡을 수 있는 신기한 기술도 가득했습니다. <br><br>조현선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갑작스레 나타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간 코로나 바이러스. <br><br>그 여파에 그제 시작된 소비자 가전 전시회의 약자 CES가 <br> <br>'코로나 일렉트로닉스 쇼' 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.<br> <br>그만큼 코로나를 잡는 신기술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는 겁니다. <br> <br>기기 하나면 코로나를 감지합니다. <br> <br>동전 만한 작은 패치를 가슴에 붙이면 체온과 호흡패턴을 측정해 코로나 초기증상과 비교합니다. <br> <br>스마트워치 센서로 혈중 산소 포화도를 통해 감염 여부를 알아내기도 랍니다. <br> <br>마스크의 기능은 첨단화 됐습니다. <br> <br>공기 청정 기술이 더해진 헬멧식 마스크부터. <br> <br>부착된 센서가 착용자의 호흡 동작과 주기, 주변 오염물질 데이터를 모아 필터 교체 시기까지 알려주는 스마트 마스크도 있습니다. <br> <br>산소가 저장된 통을 마스크에 부착하거나 사무실에 놓는 '휴대용 산소용기'까지 다양합니다. <br> <br>코로나로 길어진 집콕 생활을 위한 실용적인 신기술도 있습니다. <br> <br>와이파이 신호가 복부에 닿아 호흡을 포착하며 수면의 질을 분석합니다. <br> <br>'무엇 때문에 잠에 못 드는지' 진단을 해주기도 합니다. <br><br>이젠 반려견의 감정도 AI가 해석해줍니다. <br> <br>1만여 개의 음성 데이터를 토대로 행복, 불안 등 5가지의 감정을 통역해줍니다. <br> <br>코로나19로 바뀐 생활 패턴을 겨냥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. <br> <br>chs0721@donga.com <br>영상편집 이은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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