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이틀째 500명대...'집합금지 완화' 우려 여전 / YTN

2021-01-13 1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한풀 꺾인 건 맞지만 감소 속도가 느리다는 우려도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오는 17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2명으로, 전날보다 소폭 늘었지만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1주일만 놓고 보면 하루 평균 62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 발생 확진자만 놓고 보면 일 평균 593명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을 뜻하는 양성률도 이틀 연속 1% 아래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유행의 재확산 등에 대비하여 하루에 천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여도 큰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 사례 확인 이후 359일 만에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시한인 17일까지 확진자 수를 크게 줄여야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감소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고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도 새로운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헬스장과 노래방, 학원 등의 집합 금지 조치 완화를 검토하는데 대한 우려도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[김정기 /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: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완화를 시키게 되면 다시 또 환자가 급증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. 이렇게는 보고 있고 굳이 완화를 하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한 관리가 굉장히 필요할 거다.] <br /> <br />정부는 이 같은 여러 방역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'사회적 거리두기' 조정안을 이번 토요일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경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132147043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