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프로농구와 배구 등 겨울 스포츠의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하는데요. <br /> <br />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여자 농구 선수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매년 팬과 함께 즐겼던 여자농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. <br /> <br />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뽐내던 축제의 한마당이 코로나19로 취소되자 여자농구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3점슛 콘테스트. <br /> <br />실제 코트에서 슛을 던질 때보다 더 긴장됩니다. <br /> <br />치열한 3점슛 대결의 마지막 승자는 역시 국가대표 슈터, 강아정입니다. <br /> <br />[강아정 / 청주 KB 포워드 : 어떻게 해! 저 28점 맞죠? 역시 어릴 때 게임을 자주 해야…. 얘들아 소리 질러!] <br /> <br />팬들을 위해 애장품도 아낌없이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[김단비 / 인천 신한은행 포워드 : 대표팀 연습복! 이걸 그렇게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. 진짜 제가 입었던 거에요. 여기 'DB'라고 적혀있어요. 제 이름.] <br /> <br />[김진영 / 부산 BNK 가드 : 리미티드(한정판)! 얼굴이 빨개지네요. 짠!] <br /> <br />여자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은 지난 일주일간의 휴식기 동안 '올스타 TV'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인해 '별들의 잔치' 올스타전을 열지 못하는 남자 프로농구, 남녀 프로배구 역시 여자농구의 온라인 이벤트는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여자 프로농구는 14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다시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1140035261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